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는 [[명군이 되어보세!]]와 함께 [[웹소설]] 시장에서 대체역사물 장르를 대중화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가변역사와 불가변역사|세계의 복원력 따윈 엿이나 먹으라]]고 말하는 듯한 롤러코스터 파천황 전개가 일품이자 인기 요인. 원체 작가의 특기가 [[AA작품|판도물]]로 불리는 대체역사 시뮬레이션이기에 주인공이라는 이물질이 하나 끼었을 뿐인데 같은 씨앗에서 본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는 나비효과를 잘 다뤄 개연성 있게 전개된다. 그 결과 보불전쟁은 1차 세계대전이 되고 중국에서는 초대형 내전이 벌어져 분열되며 벨 에포크가 날아가버려, 원 역사로 돌아가기는 불가능해졌다. 고증에 주인공이라는 나비효과 요소로 잘 버무려 개연성 있게 약빤 대체역사물의 인기작이란 점으로 인해, IF전개가 기본인 창작물에 억지로 결과론적인 현실의 역사 고증을 들이대는 트롤링이 많이 꼬이고 있다. 다만 놓친 고증은 언급됐으면 더 좋았지 없어서 흠이 되는 건 아닌 내용이 많기 때문에 스당 전투에서의 총검돌격 등등 줄거리나 등장인물 같은 하위항목에 주석으로 추가되는 고증은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정도. 오히려 [[역덕]]들의 재미있는 놀이터가 되고 있다. 사실 이런 류의 대체역사물들이 보통 '''한국에게 갑자기 엄청난 파워인플레가 몰아쳐 아시아를 석권하거나'''[* 조선이 1860년대에 근대화 선언 한 번 했다고 갑자기 전함을 수십척씩 끌거나 후장식 최신형 소총 수백만정을 뽑아내거나 아예 신무기를 수십년씩 앞서서 만들어내기도 한다.], 혹은 '''현실적인 설정으로 대외진출을 어느정도 선에서 제한하거나'''[* 보통은 만주, 넓어봐야 연해주와 서태평양 일대 정도. 오히려 최근에는 중국대륙을 직접 영유하는 작품 보기가 과거보다 어려워졌다.]의 양자택일로 가는 양상을 보인다. 전자는 시원하긴 하지만 고증을 포기한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고, 후자는 고증은 어느정도 챙기는데 답답해서 독자들이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본작은 기본적으로 후자에 가까워 한국에 파워인플레는 거의 없지만, '''나비효과의 연속으로 아시아를 석권하는''' 전개를 보이고 있다.~~운에 스탯 몰빵~~ 작가가 오랫동안 서양사를 파 왔기 때문에 이 말도 안되는 나비효과가 나름 설득력있게 제시된다는 것이 감상 포인트. 그외에, 당시 열강들의 제국주의, 우생학 등에 대한 확실한 비판적 메시지 역시 높이 평가할만한 부분이다. 특히 후반부로 갈 수록 이형이 제기하는 서구권 제국주의 열강의 문제점을 열강에서 반박하지 못하는 등 비판적 메시지에 그럴듯한 근거까지 더하여 서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란 평가가 많다. --그냥 운 스탯 몰빵 때문인 거 같지만 넘어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